일단 좋았던걸 이야기하자면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연기가 눈에 띄게 좋았다는 것.
그녀의 원톱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매력이 넘칩니다.
그런데 영화 자체는 약간 중구난방에 설득력도 떨어집니다.
보면서, 곳곳에서 '에? 갑자기? 왜?' 이런 느낌....
러셀크로우는 지난 워터디바이너도 그렇고 왜 자꾸 이런 이상한 롤에 꽂힌건지ㅠ
가정지킴이가 너무 되고 싶은 할아버지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