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해된 44명 아이들 사고에 의문을 품고 진실을 쫓는 비밀 요원 ‘레오’ 역은 <인셉션><다크 나이 트 라이즈>의 톰 하디가 맡았고, 설명이 필요 없는 배우 게리 올드만은 ‘레오’의 편에서 함께 배후 를 찾아나선 ‘네스테로프’ 대장으로 열연을 펼칩니다. 또한 <로보캅><런 올 나이트>의 조엘 킨나 만과 프랑스 대표 배우 뱅상 카셀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폭발적인 연기를 선보여 영화 의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스릴러의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을 필두로 <세이프 하우스>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다니엘 에스피노사 감독, <007><본> 시리즈에 참여한 베테랑 제작진이 합세하여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스크린에 완벽하게 펼쳐냈다는 영화 <차일드 44> 곁으로 다가가 본다. 오늘로 44명… 아이들이 살해되고 모두가 침묵했다! 1952년 소비에트 연방, 범죄 발생률 0%인 완벽한 국가에서 출세가도를 달려온 ‘레오’(톰 하디). 평온한 어느 날, 철길 옆에서 어린 아이가 시체로 발견되고 ‘레오’는 “완벽한 국가에서 범죄란 없 다”는 굳은 신념 아래 단순한 기차 사고로 종결 짓는다. 한편 사랑하는 아내 ‘라이사’(누미 라파스)가 스파이로 지목되지만 차마 그녀를 고발하지 못한 ‘레오’는 민병대로 좌천되고, 사고 발생 소식에 ‘네스테로프’ 대장(게리 올드만)과 함께 현장으로 출동한다. 숲 속에서 발견된 아이 시체를 본 ‘레오’는 과거 사고와 유사점을 발견하고 동일범의 소행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갖게 된다. 비슷한 또래 아이들의 모든 사건을 관통하는 단서를 찾게 된 ‘레오’와 ‘네스테로프’ 대장은 끔찍한 아동 연쇄살인사건과 거대한 음모의 실마리를 발견하고 본격적으로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사건의 실마리가 풀릴듯 풀리듯 하면서도 점점 미궁속으로 빠져드는 수수께끼와 같은 스토리 전
개끝에 결말에 다다라선 온갖 가진 스트레스가 풀리는 스릴러 장르의 수우작 영화를 만날적 마다 감성을 아우르는 내적 희열을 느끼곤 하였는데, 스릴러 장르의 영화 <차일드44>를 만나니 예전 과 상이한 내적 희열을 느끼게 하는 영화라고 표현하고 싶어진다. 영화 <차일드44>는 앞서 언급 한 스릴러 장르의 수우작 영화처럼 점점 미궁속으로 빠져드는 수수께끼와 같은 스토리 전개로 이 끌어 나간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영화를 감상하는 내내 자꾸 스크린에 비추어지는 각기 캐릭터에 게 의문이 어린 질문을 수도없이 던지게 된다. '왜? 그와 같은 언행을 하냐고' 말이다. 영화는 부 분적인 스토리 맥락은 이해가 가고 납득이 가는데, 전체적인 스토리 맥락은 캐릭터들간의 연결고 리가 수수께끼와 같이 미비해 좀처럼 납득이 가지 않는다. 결말에서도 끝내 풀리지 않는다는 점 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내적 희열을 느낄 수 있었던 이유는 웃음끼라고는 전혀 찾아보 기조차 힘든 배우들을 혼신을 다 받친 진중한 캐릭터간의 내적 갈등을 함유한 섬세한 묘사를 스 크린에 담아낸 열연과 처절하리만치 리얼한 액션 연기가 스크린에 질문을 던지면서도 심취하고 몰입에 몰입을 하는 형국에 이르르게 해서이다. 이처럼 기존 영화와는 상이한 구성인데도 영화 감상의 매력을 충만시키는 영화 <차일드44>를 여러분께 추천드리는 바이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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