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아버지가 일본 영화나 드라마를 많이 좋아하셔서 그런지 몰라도 저도 본의 아니게 일본 영화를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이 덕분에 그때 알게 된 배우들이 몇몇 있는데 그 배우들은 바로 히료스에 료코 라든지 다케우치 유코 같은 여배우들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그들이 나왔던 연애사진이라든지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아직도 좋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는 따로 있는데 바로 시바사키 코우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배우를 처음 본 작품은 TBS 드라마인 굿 럭 입니다. 이 드라마는 기무라 타쿠야를 주인공으로 하여 항공사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는데 시바사키 코우는 거기서 여 주인공으로 나와 개성적인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그 뒤 여러 가지 장르에 나와서 여러 가지의 연기를 보여주었고 이 덕분에 그녀가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는 꽤 많이 챙겨보았습니다.(근데 가수였다는 것은 꽤 나중에서야 알았습니다.) 하여튼 이 덕분에 이 영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작품은 세 명의 여성 캐릭터를 중심으로 결혼과 관련된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각각의 캐릭터는 각각의 사정이 있고 각각의 해결방식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의외로 해결방법은 제시하지 않습니다. 그저 뭐 이런 이야기들이 있다 이런 식으로 나열합니다. 근데 뭐 딱히 그게 나쁘지 않습니다. 그것 나름대로 가치가 있고 좋은 이야기니 말이지요! 뭐 개인적으로는 더 보여주었으면 어땠을까 하는데 이것 나름대로 나쁘지는 않네요! (개인적으로 베스트셀러인 책을 읽지는 못했는데 책을 어떨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p.s 1. 여기서도 쇼메타니 쇼타가 나왔네요. 요즘에 많이 나오네요. p.s 2. 마키 요코 라는 배우는 자기만의 개성이 확실한 배우라고 생각하네요. p.s 3. 일본 영화는 소소한 이야기를 잘 만들어서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