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애.... 모든것을 나누는 가난한 사람들의 공동체적인 모습두 엿보이구.... 가장 기본적으루 사랑이라는 것이 전제되어 있어서.. 가난한 것두 아름다워 보이는거 같네요... 경제적인 여유도.. 능력두 별루 없지만... 잘될것이라는... 신의 가호가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아버지... 허리가 아프신 어머니... 모든것을 다 해결해 줄것 같은 믿음직스런 오빠... 정말 귀엽구... 천사같은 동생... 두 꼬마아이의 비밀(?)을 통해서 더 남매간의 우애는 깊어져가구... 오빠는 동생의 신발을 마련하기 위해... 마라톤에서 열심히 달리는데.. 오직 3등을 위해서... 아쉽게(?) 1등을 하긴 했지만... 그렇게 착하구 이쁜 아이들에게는 항상 보상이 있기 마련... 아버지는 두 꼬마의 신발을 준비해 주시구... 두 꼬마가 아버지가 사오신 신발을 보구... 천진스럽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구 싶은게 간절하긴 했지만... 마당의 수조(어항인가?)에 발을 담그고 금붕어들만이 상처난 오빠의 발을 위로해 주는 모습으루 라스트를 장식했지만.. 그래두 따뜻한 영화네요... 이란영화라는 부담감을 두 꼬마의 천진스러운 모습에서 다 없앤거 같구... 요즘... 어둠속의 댄서를 보면서두 참 감동적이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좋은 영화가 많이 개봉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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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2
1
천국의 아이들(1997, The Children of Heaven)
배급사 : (주)라이크 콘텐츠
수입사 : 시네마엔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