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J.C.챈더 주연;로버트 레드포드
올해 칸 영화제를 비롯하여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상영된 영화
<올 이즈 로스트>
이 영화를 11월 7일 개봉전 시사회를 통해서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올 이즈 로스트-적막하지만 그 속에 현실적인 무언가를 잘 담았다>
J.C.챈더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연출자이기도 한 로버트 레드포드씨가
주연을 맡은 영화
<올 이즈 로스트>
이 영화를 11월 7일 개봉전 시사회로 만난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적막하지만 그 속에 현실적인 무언가 특히 살아남고자 하는 절실함을
잘 담은 영화라는 것이다.
한 노인이 모는 요트에 콘테이너가 부딪히고 부딪힌 곳으로 물이 새어
들어오게 되면서 시작하는 이 영화는 10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망망대해에서 살아남기 위한 한 노인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보여준다.
같은 장르의 <라이프 오브 파이>와 같은듯하면서도 보다 현실적이면서도
적막한 느낌이 잘 살아있다 할수 있는 가운데 이 영화에 유일하게 출연하는
배우 로버트 레드포드의 연기는 1인극이라 할수 있는 이 영화의 또 다른
무언가라고 할수 있고... 이 영화의 또 다른 맛을 잘 살려주었다 할수 있고
아무튼 재미를 위한 영화는 아니라서 보는 사람에 따라선 지루해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 가운데 적어도 내가 보기에는 너무나 현실적으로
잘 살아있다 할수 있는 영화
<올 이즈 로스트>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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