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조슈아 마이클 스턴 주연; 애쉬튼 커쳐, 조시 게드, 더모트 멀로니, 매튜 모딘
지난 2011년 세상을 떠난 스티브 잡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잡스>
이 영화를 개봉 첫주 휴일 오후꺼로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잡스;애쉬튼 커쳐는 진짜 노력 많이 헀구나라는 것은 느꼈지만..>
애쉬튼 커쳐가 주연을 맡은 영화로써 올해 선댄스영화제에서도
출품된 영화 <잡스>
이 영화를 개봉 첫주 휴일 오후꺼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해보자면
애쉬튼 커쳐는 진짜 노력 많이 헀구나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는
것이다.
영화는 잡스가 2001년 아이팟을 발표하던때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작한 가운데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 동안 1974년에서부터 1996년도의
그의 모습까지 보여준다...
아무래도 이 영화에서 눈길을 끌게 헀던 것은 역시 배우들과 실제 인물들
간의 싱크로율이 아닐까 싶다..
특히 잡스 역할을 맡은 애쉬튼 커쳐는 정말 잡스 걸음걸이에 대한 연구를
많이 했겠다는 생각을 하게 할 정도로 거의 똑같은 무언가를 보여주었던
것 같다..
그렇지만 영화는 배우들의 싱크로율에 비하면 그냥 그럤다.. 어딘가 모르게
밋밋하다는 느낌이 참 강하게 들었던 가운데 보는 사람에 따라서 지루하게
다가올수도 있겠다는 생각 역시 영화를 보면서 느낄수 있었고..
아무튼 애쉬튼 커쳐가 진짜 노력을 많이 했다는 것은 느꼈지만 그 노력에
비해서 영화는 정말 그냥 그랬던 영화 <잡스>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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