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김재환
<트루맛쇼>를 연출한 감독이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로써,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한 다큐멘터리 영화
<MB의 추억>
이 영화를 10월 18일 개봉 이후에 예매해서 보고 왔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MB의 추억;누구에겐 통쾌하고,누구에겐 불편할지도 모르는
시사풍자코미디>
아직까지 이명박 대통령님이 현 대통령으로 있는 가운데
어찌 보면 용감하고 어찌 보면 무모하다고 할수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
<MB의 추억>
이 영화를 개봉하고 나서 상영관이 별로 없어 인디스페이스에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시사풍자코미디로써의 무언가를 잘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트루맛쇼>로 이름을 알린 김재환 감독이 이 영화의 연출을 맡은 가운데
영화는 짧다면 짧다고 할수 있는 65분의 러닝타임 동안 현재 대통령인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유세 당시 영상과 인터뷰 등을 활용하여 이명박 대통령님에
대한 풍자를 아주 제대로 해낸다..
그래서 누군가에게는 통쾌할지 모르겠지만 또다른 누군가에는 정말
불편하지 않을수 없다.. 정말 그렇다..
그래서 그런지 나름 웃음을 주게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어쩔수 없는 씁쓸함과
불편함 역시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아무래도 우리에게 MB의 추억을 보면서 웃는 것은 유쾌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어이가 없어서 웃게 된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던 가운데
어떤 영화든 호불호가 있기 마련이지만 이 영화는 특히 호불호의 차이가 더욱
심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시사풍자코믹다큐멘터리
<MB의 추억>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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