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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사실적이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s921601 2012-08-16 오후 1:54:57 8912   [1]

이 영화는 대만영화다.
대만이라고 함 꽃보다 남자 대만판을 드라마로 본게 전부인데...
이 영화에서 나오는 학생들에 모습, 교복, 풋풋한 모습들이
왜 그리도 이뻐보이던지...
학교폭력이네, 자실이네~말도 많은게 요즘 한국 학교에 모습인데 반해
영화는 너무도 따뜻하고 풋풋한 내용으로 다가와서 좋았다.

 대만의 소도시에서 같은 학교를 다니는 남녀 학생들이 있다.
부드럽게 잘생긴 남자 쥔공~커징텅~을 포함 5명의 어리버리 순진한
남학생들이 총명하고 예쁜 한 여고생~진연희를 좋아한다.
그녀는 전교 1등에 얼굴도 이쁘고 성격도 좋다.
근디..실제론~남쥔공보다 8살이나 더 많은 진연희역에 그녀는 절대 동안 외모로
인기쟁이 여학생으로 나오는데 왜이리 이쁜건지...
춥춥~나 여잔데 부러움에 침 나온다..=.=;;

교실에서 사고를 친 커징텅은 담임의 특별관리하에 진연희에 앞자리에
앉아 그녀에게 공부를 배운다. 볼펜으로 커징텅에 등을 콕~찌르면
자동으로 문제집을 내놓고...둘에 풋풋함은 왜이리 달달하고 귀엽던지...^^
공부를 가르키고, 배우다가 시험결과에 대한 내기를 하는데,
예상대로 커징텅이 져서 머리를 박박 밀어 밤톨이가 되는데 넘 귀엽다.
잘생긴애가 머리빨 따윈 필요없는게...신기~부럽~~~!
둘은 서로에게 호감은 있으나 두근두근 설레임을 드러내놓고 맘을
표현하기엔 넘 부끄러웠기에 풋사랑은 그렇게 흘러간다.

영화를 보면서 나도 저런때가 있었나~
나에 학창 시절엔 왜 저런 풋풋하고 행복한 시절이 없었나~
마냥 부러웠는데 결론은 그거다...
난 진연희처럼 이뿌지 않아서이다..아숩...매우 아숩...

영화이지만 그래도 커징텅과 진연희에 풋사랑에 듬뿍 빠질수 있어서
넘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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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2011, You Are the Apple of My Eye)
배급사 : (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 와이드 릴리즈(주)
수입사 : 조이앤시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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