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적인 내용이 담겨있는 영화인거 같다.
바쁜일 때문에 가족들을 나몰라라 하고 지내 던 어느날
갑자기 닥친 아내의 사고 그 뒤에 밝혀지는 아내의 불륜
딸들과의 갈등등 여러가지 일들이 일어나지만...
그속에서 길을 찾고 의연하게 힘든 일들을 함께 해나가는 가족들
그속에서 화해와 다시 평화가 찾아오는 그런 이야기이다..
무엇보다 앤딩장면이 가장 인상적였다...
바람을 핀 아내를 끝내 용서하고 마지막 입맞춤을 하는 장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 식구들 거실 쇼파에서 딸들과 함께 이불을 덮고
씨리얼을 나누어 먹으면서 티비를 시청하는 가족들 평화롭고 평범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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