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베넷 밀러 주연;브레드 피트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로써, 브래드 피트의 내한으로
더욱 화제를 모은 영화 <머니볼>
이 영화를 시사회로 볼려고 했지만 그러지 못하고 결국
개봉첫날 보고 왔다.. 먼저 보신 분들의 평은 좋았던 가운데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머니볼;야구에 있어서 단장의 역할을 생각하게 해주다>
메이저리그 야구팀 오클랜드의 단장 빌리빈씨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개봉전 브래드 피트의 내한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머니볼>
이 영화를 개봉첫날 보고서 느낀 것은 야구에 있어서 단장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새각하게 했다는 것이다.
보통 야구 아님 스포츠를 소재로 한 영화는 선수나 감독을 이야기하지만
다른 영화와 다른 야구단장에 대해 얘기한 영화 <머니볼>은
2001년 포스트시즌에 패하고 주요선수를 방출한오클랜드의 모습으로
시작, 예일대 경제학과 출신 피터 브랜드를 부단장으로 영입하고
거기에 맞게 선수영입전략에 짜는 단장 빌리 빈의 모습과
기적의 20연승을 거두는 모습 등을 130분이라는 조금 긴 러닝타임
동안 보여준다..
먼저 주인공 빌리 빈 역할을 맡은 브래드피트의 연기는 볼만했다.
이 영화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을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또
한번 해보았고
그리고 안경쓰고 양복을 입은 요나 힐의 모습은 평소와는 다르게
약간 어색하다는 느낌이 들긴 헀지만 뭐 그럭저럭 볼만했다..
오클랜드 감독 역할을 맡은 필립 셰이모어 호프만씨는 약간 특별
출연 성격이 짙었다는 생각을 해보았고..
아무튼 이 영화의 아카데미 수상 여부가 기대되는 가운데
야구에서의 단장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기회가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고 브래드피트의 연기
역시 흥미롭게 볼만했던 영화
<머니볼>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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