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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대체 뭡니까! 남쪽의 제왕
ohssine 2011-12-14 오후 1:42:36 275   [0]

처음엔 수류탄? 뭐 이런 생각이었다.

그리고 포스터를 헷갈렸는지

전쟁영화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전혀 다른 영화였다.

나름 반전 영화라고 하지만

영화는 굉장히 어처구니 없었다.

프랑스 영화라고 생각되는데,

은행강도 이야기였다.

이탈리안 잡이나 오션스는 재미를 살렸다고 치자.

게다가 두 영화다 나름의 반전까지 재밌다.

이 영화는 뻔한 반전에 뻔한 스토리.

게다가 정말 답답한 조연같은 주연.

누가 생각해도 멍청한 짓을 해놓고

아뿔싸! 하는 게 정말 어처구니 없었다.

뭐 그래도 식상한 틀은 깨서

놀라움을 안겨주기도 했다.

여하튼 보는 중간에 그만 보고 싶은 마음도 들었지만,

그래도 뭔가 터지지 않을까? 했는데

그닥 터지는 건 없었다.

재미도 없고, 배우도 모르는 얼굴들에

내용도 별로고.

여하튼 다 별로였다.

이런 삼박자를 다 놓친 영화도 참 간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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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의 제왕(2007, Sultans Of The South / Sultanes Del S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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