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만화영화라,,,
그저 애들 눈높이에 맞췄겠거니.... 하면서 입장했더랬습니다. 처음부터 빵빵 터지는 웃음.... 아마 지금 말썽의 초절정에 오른 아이들이
자기가 하고 싶은것과 하지 못하지만 엄마눈치를 살펴야 하는 것
이 두 가지를 앨빈이 팡팡 터뜨리면서 해주기때문에 아이들에겐 일종의 카타르시스가 느껴진듯 싶었습니다. 극장이 떠나가라 그것도 젤로 크고 길게 웃은 우리 아이들땜시... 옆자리 분께 살짝 미안하기도 했답니다. 저도 보면서 (전 완전 부모의 입장이겠지요...)
저런 애가 있었으면 정말 머리털을 쥐어뜯느라 머리가 하나도 남아나지 않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이 영화에 별점 4개 드려요~~~ 내용 완벽 탄탄. 인물구도 완전 짱!!! 실사와 그래픽의 조화 엑~~썰런트~~~ 별 하나는 울 나라 영화가 이렇게 비슷하게 흉내라도 내면 애국하는 맘으로 별 다섯개를 날릴려고 남깁니당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