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화를 많이 보질 않는다..취업준비다 뭐다 해서 ..음..여유가 없다고나 할까..됐고..!!!
아는 형의 절대적 추천으로 인해 완득이를 뒤늦게? 보게 되었다.
프리머스 노원 4관... 음.. 가본 영화관중 가장 최악이라는...ㅋㅋ
키작은 분들은 앞에 누가 앉지 않아도 앞의자때문에 스크린이 가리는.. 편히 볼수 없고 허리 피고 봐야하는..ㅋㅋ
본론으로 들어가자면..음..
제목에서 그랬듯이 완득이 라는 영화는 제가 보기엔 평지를 걷는 오르막도 내리막도 없는 그런 영화인듯합니다.
그런데도 영화에 몰입하게 만드는 김윤석씨의 연기력.. 단연 최고하고 하고 싶습니다.
유아인씨도 연기를 잘하긴 했지만 김윤석씨의 자연스러운 똥주 연기..정말..
그외 조연들의 연기도 뭐 나무랄데없습니다
옆집 아저씨 김상호씨, 특별출연해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보여준 안길강씨까지..
흔하디 흔한 인생극장 영화를 재미있고 행복함을 주는 따뜻한 인생극장영화로 만들어주신 분들이죠..ㅎㅎ
완전 초대박영화는 아니더라고 훈훈하게 볼수 있는 좋은 영화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 완득이가 언론플레이를 많이해서 오히려 안먹어도 될 욕을 많이 먹고 있던데..
언론플레이 안해도 충분히 흥행할 영화인데 욕심이 많으셔서 그런가..음..
암튼 추운 겨울날씨에 연인이나 친구끼리 보기엔 충분히 괜찮은 영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