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를 좋아하기도 하고 브래드 피트의 출현으로 꼭 보고 싶던 영화였는데 영화는 재미있었습니다
중간중간 언급되는 선수들을 전부는 아니더라도 조금은 알았기에 재미가 더 솔솔 했던 것 같네요.
특히 영화에서 예일대출신의 보좌관으로 나오는 뚱뚱한 배우와 브래드 피트의 쿵짝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야구팀 단장이라는 직업에 대해 영화를 보면서 또 한번 매력적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과연 앞으로 오클랜드가 뉴욕양키즈를 넘어 월드시리즈우승을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야구 좋아하시면 꼭 보세요. 정말 재미있어요. 그리고 여자분들 중에 브래드피트때문에 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그 기대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합니다. 적지 않은 나이지만 영화 속에서 여전히 매력적입니다. 내한할때의 단발머리와 달리 깔끔한 머리도 좋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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