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영웅들은 인간이지만 특수한 능력,
혹은 장비를 동원하여 왔었다.
이번엔 진짜 영웅. 천둥의 신 토르의 이야기이다.
영웅의 이야기이지만 아이언맨 저리가라 할 정도의
악당 로봇과, 아이스맨의 악당은
정말 최고라고 할 수 있었다.
그런 아이디어도 좋았지만, 실현해내는 것도
참 놀라운 세상이라고 다시 한번 무릎을 치게 만들었다.
요즘 잘 나가는 나탈리 포트먼이 '제인'으로 나왔는데
그녀의 고집스러움과 명석함이 잘 어우러진 캐릭터라고나 할까?
물론 아쉬운 점이 있다면,
조금은 허무하게 끝나버린 감이 없잖아 있었다는 점.
그래도 다음 후속편을 위해서는
당연히 다른 작품에서도 많이들 그러기에 일단 패스!
여전히 스타크 주식회사가 나오는 걸 보니
아이언맨과 한통속인건 알겠지만,
그래도 영화속에서 아이언맨이 자주 등장하니
참 반갑기도 하고 스타크 주식회사가 왠지 진짜 존재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매력적인 토르의 다음 모습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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