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잔잔한 미소를 지으며 볼 수 있는 영화였던 것 같아요.
가족적인 영화, 귀여운 아이 나오는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드려요.
아기가 너무 귀엽고.. 목소리도 참 예쁘고.. ^^
정말 키우고 싶은 욕구가 팍팍 생기게 만들었던 영화였어요.
중반부에 조금 느슨해져서 지루했던 부분이 있긴 했었지만..
연인들끼리 보기에 너무 좋은 영화 아닌가.. 싶네요. ^^
무엇보다 어린 배우의 연기력이 장난 아니었어요.
기성 배우분들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관록있는 연기에도 불구하고..
눈 내리깔고 한숨 쉬는 연기하며.. 아이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서 물론 그런 것도 있겠지만..
정말 너무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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