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이 영화를 보면서 놀라운 사실이라는건..
이 영화가 한국기술 100%로 이루어낸 놀라운 사실~!!
6년여의 제작기간은 영화에 그대로 녹아들이었다.
어쩐지, CG같은 기술력의 발전이 영화에서 보이니까...
스토리가 살짝 너무 급속히 진행이 된다든지..
무언가 어색하다던지. 등등의 문제가 있긴하다..
하지만 그것또한, 우리것을 보여주기 위한 감독의 노력이 보인다.
물론 주인공은 미국인들이고, 장소도 LA지만.. 회상하는 장면에선 조선시대가 나온다..
정말 이 장면은 생각지도 못한 장면이었고, 놀라웠지만..
우리나라를 알리고 싶어하는 감독의 노력이 엿보이는 장면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무기가 용이되어 승천하는 장면은 정말로 멋진 장면이었다~~
그리고 아리랑 엔딩~~
정말 가슴 뭉클하고, 눈물이 핑 돌게 만드는 엔딩~~!!
대단한 기대를 갖고 본다면 시시하고 다소 실망스러울 수도 있지만
한국에서도 이런 영화를 만들수있다는거에 놀라움은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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