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린 생각을 가진 가장 믹시... 동성애자인 그가 가족과 등을 지고 살아간다.
그 와중에 아내는 죽고 아이들이 던져졌다.
처음 그는 그 아이들을 누구보다 귀찮아 하지만...
점점 자신의 울타리 속에 그 아이들을 담게 된다.
이 과정이 너무 에피소드 없이 지나간게 조금 아쉽지만...
결국 그는 자신의 그릇된 생각을 버리고 자신의 가족을 품게 된다.
또한 그의 아들의 모습으로...
동성애자에 대한 다름을 인정하지 않던 사회를 대변하는게 아닌가 싶다.
하지만 결국 그들의 다름을 인정할 때...
그들이 화목해진다는...
이 사회의 성적 소수자. 즉, 동성애자에 대한 다름을 인정하고...
그들을 포용할 때 비로소 이 사회의 잡음도 사라진다는 이야기를 하는게 아닐까.
그들은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라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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