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유럽영화상영작으로 연말에 어울리며 회상에 잠기게하는 은연듯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실로 소중하고도 따스한 작품.. 현재의 보통상황에서의 자신에게 느껴지는 수많은 작용이나 반작용.. 하지만 그러한것들을 이루지도 멀게만 느껴지는 자신의 극한상황을 만나게된다면 어떨까? 과히 성인의 입장이라도 가장 힘든시기가 되는것은 필연적인 사실... 이 작품에서는 미르코라는 한소년의 보통적인 성장기가 아닌 특수한 상황에서의 특별한 성장기를 보다 부드러운 음악과 더불어 그리고 소중한 환경과 더불어 그려내고 있는 만큼 성장기 소년소녀관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