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 영화를 보고나면 나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바로 든다..환경에 관한 생각만 했지 어떻게 실천해야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매우 좋은 지침서.. 일년동안 프로젝트를 실시하면서 이렇게 했다는 것이 대단하다는 생각 뿐이다.
발생되는 쓰레기 양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장터에 가서 직접 준비한 주머니에 과일, 곡식을 담고 집에서 모든 음식을 조리해 먹는다. 쇼핑은 하지 않고 일회용컵이 난무하는 커피 전문점도 사용하지 않기. 그리고 먼 거리에서 운송되어 오는 식품들도 모두 허용하지 않는다. 육식도 마찬가지..전기조차 쓰지 않아서 냉장고문제 때문에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발생되는 음식물쓰레기는 집에서 키우는 지렁이에게 주고 이것은 좋은 퇴비를 만드는 거름이 된다. 아기의 기저귀도 사용하지 않아 천으로 만든 기저귀를 입히고...
또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한다. 일년동안 이렇게만 생활한다면 굳이 운동을 하지 않아도 건강하게 살수있을 것이다.
현대인들은 바쁘다는 핑계로 일을 하고 밤에는 런닝머신 위에서 뛴다. 이것 또한 전기를 사용하여 오염물질을 배출시키는 것..정말 몸을 생각한다면 생활습관에서부터 바꿔나가야 하지 않을까?
영화 속 가족 모두가 친환경이 되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탄사가 나온다. 우리 모두 지구를 위해 노임팩트 맨이 되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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