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에서 시사회가 당첨되어서 서울극장에서 하는 시사회에 다녀왔어요. 영화 시작하고도 사람들이 막 들어와서 영화관람에 방해가 되고 상층에 사람들이 다니면 바닥이 울렁거려서 조금 무서웠지만 영화는 유쾌하고 재미있었어요. 사람들의 웃는 소리도 끊이지 않았구요. 하지만 서로에 대한 애정을 느끼는 부분이 미약하다고나 할까? 서로에 대한 싫은 감정을 드러내는 부분은 많으면서 애정을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는 부분은 극히 적었어요 그리고 다 끝나서 나가려고 하는데 나오는 장면들이 너무 웃겼어요 그리고 다른 영화들은 몇년 후 이런게 나오는데 몇개월전이 나오니까ㅋ 그리고 카메론디아즈의 매력이 물씬 느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