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건대로 정말 한국에선 보기 드물게 머릿속을 복잡하게 한 영화이다.
어릴적부터 가슴속에 담고 있던 아픈 상처가 반복되는 일상속에 무뎌져
잊고 있던 그녀...
과거와 현재, 어머니와 아버지 머릿속에 겹쳐지는 혼란스러움에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같이 혼란스럽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