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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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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2 오후 5:5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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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들보다 조금 많이 뚱뚱한(100-150kg), 사람들의 콤플렉스 극복기라고 하는데...
이정도의 비만이라면 주위 사람들의 시선이나, 사회적으로 융화도 문제지만, 제일 중요한건 자신의 건강이다.
비만은 성인병등 수많은 병의 큰 원인이 된다. 영화는 빅사이즈인 이들이 스스로 컴플렉스를 극복하고 이대로 행복하게 살게 내버려두세요 라는 메세지가 될까 걱정이 될 정도인데..
나는 요즘 아이돌 유행인 초콜렛 복근이나 걸그룹등의 S라인을 원하는게 아니라, 적당한 키에 맞은 적당한 체중, 일상생활에 무리가 가지않는 보통의 체구를 만들고 유지하는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이들이 탈출구로 지목한 스모라는 스포츠, 물론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200kg이상 체중이 무거우면 더 유리한 것 같은데, 과연 성인이 되어 이스라엘이라는 나라에서 스모를 배워 무얼하겠다는 것인가?
이웃인 한국에서도 스모세계대회가 있는것 조차 모르는데, 설령 있다한들 일본인의 눈으로 봐서 외국인 장기자랑 수준인 실력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그냥 영화보고 한 번 웃으면 끝이라는 정도라면 상관이 없지만, 행여 비만이 당당한 모습으로 비춰질까 걱정이 된다.
비만은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좋지 않기에 반드시 체중감량은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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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의 문제(2009, A Matter of Size)
배급사 : 프리비젼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벨진 인터내셔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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