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알바가 아니었담
애초에 보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난, 배우를 보고 영화를 고르는 그런..
습관이 있는것 같다.
괜한 억지스러운 욕이 담긴 우리 코미디 영화보담
욕을하더라도 내가 그리 잘 알아듣지 못해선지,,
조금은 더 부드러운
이런 영화가 난 더 좋다.
기대 별로 하지 않았는데.. ^^;;
보길 잘했다.
- 난 누군가의 인생에 일부가 되고싶지 전부가 되고싶진 않아
난,, 늘 전부이고자 하지 않았을까? 하는 반성,,
- 사랑에는 광기가 있긴 하지만 광기 속에는 이성도 있다
대마나 말아 피우던 동생의 입에서 이렇게 멋진 말이 나왔다..
헌데 이 멋진 말의 근원지는 대마를 말때 쓰던 철학책,,
이런 세세한 부분이 내 코드에 딱 맞다할까?
- 사랑을 고백하기 위해 척이 내민 조그만 상자에
반지가 아닌 조그마한 돌이 담겨 있어서
더욱 캠의 마음을 녹여낸게 가장 맘에 들었다는,,
제대로 된 프로포즈 한번 받지 못하고
그냥 저냥 결혼하게 된 나로썬
대리만족이 되는 그런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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