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고 그런 영화 일꺼야 하고 봤던 영화.
하지만 이런 영화가 나를 움직여 나의 생각의 틀에서 나오게 해줫다고 느끼게 되었다. 풋볼팀 감독이 주장의 눈을 가려 동료를 업고 운동장 끝까지 엎드려 가게했던 장면은 나를 깨어지게 했다. 그 감독의 위로의 외침. 그 주장의 오
직 믿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 이 모든 것들은 하나님이 함께 하는 내 자신을 제한하는 나에게 도전을 주었다.
마치 다위이 골리앗으로 부터 승리를 가져오듯, 체구가 작은 데이빗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하지만 그들은 이 모든 것이 자신이 할 수 없었음을 알고 있었고 이 모든 것은 주님이 하셨다고 굳게 믿었다. 데이빗도 주님은 불가능이 없으심을 확실히 받아들였을 때, 그러한 일을 해낸것을 보고, 나 또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내 자신을 과소평가하지 않기로 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역시 우리에겐 훈련이 필요하다라는 것을 느꼈다. 그들은 주님을 영접하고 이기든 지든 주님께 영광돌리기로 한 후에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사랑을 바탕으로 더욱 열심히 훈련하였다. 그리고 모든 결과는 주께 맡기고 어떠한 결과에도 감사함으로 나아갈려고 노력하였다. 이러한 모습은 나의 신앙생활의 도전을 주었다. 나도 훈련이 필요하다. 하지만 모든 결과를 나의 시야가 아닌 하나님의 시야로 바라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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