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우리나라에 개봉하기 전인 1월초.. 터키 이스탄불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상영된 이 영화..
사실 화면 상태나 기술력면에서 몇년쯤 지난 영화인 줄 알았다..
하지만 귀국해서 보니 곧 개봉한다고 광고나오는걸 보고 좀 놀랐다는..
어렸을때 한번쯤은 하늘에서 먹을것들이 마구 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을거다..
나도 그랬지만..
먹고 싶은 피자, 떡볶이 등등..
정말 이 영화는 그런 마음을 마음껏 표현해 주고 있다..
하지만 또한 그 얼마나 위험한 생각인지도..
뭐 성인이 보기에 내용이 억지스러운것도 많지만 그냥 그런 동심에서 보기엔 딱 좋은 그런 영화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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