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디 포스터의 콘택트..
보고나서 인상이 완전히 바뀌었던 영화다.
처음엔 과학자가 쓴 소설을 영화화한거라고 해서,
그냥 지루한 영화겟거니 했는데...
과학이야기도 있지만,
그 깊은 곳엔 사랑이 자리잡고 있는 영화였다..
가족간의 사랑..
연인간의 사랑...
그리고, 학문에 대한 사랑까지...
이 영화르 보고나서 느낀 건
한마디로 그리움이었다..
어릴 쩍 헤어졋던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그걸 헤아려준 외계존재..
여행 후에도 그 경험을 잊지못하고
가이드로서의 역할을 하는 조디...
그리움....그게 가장 크게 자리잡은 인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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