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라면..
지난 2008년에 미국산 쇠고기를 먹으면 죽는다고
거리를 배회하던 그분들을 떠올린다..
그분들에 대한 추모적인 호러?
당시 주장에 따르면 한국인의 상당수는 이미 죽은 목숨..
각설하고..
이 영화 "이웃집좀비" 는
망상의.망상에 의한.망상을 위한 영화.
좀비가 생겨난다.
좀비는 사람을 잡아먹는다..
근데 국가는 좀비를 제거하려한다.
이게 뭔 문제냐?
근데 감독님들은 이걸 인권탄압으로 묘사한다.
미안하지만 최소한의 자기방어를 할줄 아는 사람은
사람을 잔혹하게 잡아먹는 존재들을 용납하지 않는다.
가족과 이웃이 좀비를 보호하고 심지어는 스스로를
먹을 거리로 제공?
가족이 구성되는건 남녀가 서로의 아름다움에 반해 아름다운 존재(아기)를
탄생시키고 그 추억을 먹고 살아가기 때문..
근데 추악하고 잔인한 좀비를 이해하고 지키고 심지어 먹을것을 대령해라?
거의 변태적인 상상력..
감독님들은 인생을 좀 진지하게 사셔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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