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어떨까?
보는 내내 정말 유쾌했던 영화였다.
천재발명가가 남들은 터무니 없다고 생각하는 발명을 성공시켰다는 사실에 솔직히 속이 시원해졌다.
모두들 그에게 엉터리라고 말할 때 그가 성공시켰다는 사실이 무언가 뚤리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서 그가 만든 기계는 대재앙을 불러오고만다.
너무많이 사용하는 턱에 기계가 감당해내지 못한것이다.
사람들은 끝없이 주문한다.
욕심이 끊이질 않는다는 것이다.
계속해서 여러가지 음식들을 그기계가 만들어내주기를 바란다.
어느 정도 적당한 선에서 멈춘다면 이와 같은 대재앙은 일어나지 않을 텐데 모든 재앙은 인간의 어리석은 욕심에서부터 비롯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알려준 것 같다.
이세상 모든 일어나고 있는 재앙들도 모두 인간이 만든 것 이 아닐까
조금 쌩뚱맞겠지만 지구온난화도 인간이 자기만을 생각해 자신의 편의만을 생각해 지구는 생각하지 않고 에너지를 무분별하게 낭비했기 때문에 이렇게 지구온난화가 심각해 졌다고 생각한다.
이 영화에서는 이 기계를 만든 발명가는 마지막에 세계를 재앙으로부터 구해내기 위해 목숨을 아까이하지 않고 책임지고 일을 마무리짓는다.
우리도 지금 일어난 모든 일에(예를 들면 지구온난화와 같은) 책임을 지고 다시 복구하는데에도 힘을 썼으면 좋겠다.
앞으로 나아가는 것도 무척이나 중요하지만 잘못 된 길로 들었을 땐 과감한 선택을 해야하는 것을 이 영화가 보여줘 '애니메이션이 날 감동시켜'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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