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보게 된 애프터러브는 여섯 커플의 사랑과 이별...그리고 그 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판사부부의 부부싸움과 우여곡절 끝에 다시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는 이야기...
그리고 바람둥이 교수에게 찾아온 전 부인의 사망소식과 뒤늦은 깨달음 등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커플은 이별 후에 사랑할 때 미처 몰랐던 서로의 진실된 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렇게 다양한 관점과 입장에 놓인 커플들의 모습들을 보면서 시간 가는줄 모를 정도로 재미있게 봤던 영화입니다.
올 추운 겨울을 영화를 관람하시는 2시간 정도 동안은 확실히 따뜻하게 녹여줄 수 있는 사랑 내용이 아주 예쁘게 담긴 영화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