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에 대해서 잘 모르고,
그렇다고 다큐에 대해서 잘 아는것도 아닌,
내가 전쟁영화도 싫어하는 내가,
오랜전 영광의 날들 인가? 하는 그 영화를 본 후로,
이런 스타일의 영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바시르와 왈츠를..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의 전쟁이야기...
다큐 형식으로 풀어나가고 있는데,
세련되고, 나름대로 강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만화가인 내 친구에게도 보라고 권유했는데,
괜찮았다고 어디서 그런 영화를 발견했느냐고
좋아했다.
이런 그림체도 맘에 들고,
내용은 더욱 리얼하기에 마음에 든다.
이 애니에서 마지막 쯤에는 진짜 영상이 나오는데,
그것이 그렇게 큰 이펙트를 줄지 몰랐다.....
대단한 이펙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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