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아마 나를 옆 앞 뒤 로 포위한 초딩들만 아니었다면 이 영화를 아주 재밌게 봤을지도 모르겠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뛰어넘을 만큼의 작품을 기대했지만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그렇지 못했던거 같다..
전체적으로 크게 흠잡을 때는 없지만 그렇다고
아주 잘만든 작품이라 하기도 뭐한..
중간중간 손발이 오그라 들게 하는 유치한 장면들이 약간 아쉬웠다
그리고 세계를 구할 게임이 도박이라니..ㅋㅋ
이건 기발하다해야할지...
우리나라랑 정서가 틀린건지...
일본 애니를 어느정도 많이 봐서 일본 애니의 그 정서에 나름 익숙하다 생각했는데...
유치한 면이 없지 않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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