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그닥 우리나라에는 많이 알려져 있느 않은 것 같다.
나도 막스 오퓌스 감독의 영화는 처음 봤으니까 말이다.
이 영화는 프랑스의 누벨바그 시절 까이에 뒤 시네마에서
극찬을 받으면서 1위를 달렸던 작품이라고 한다.
과연 이 영화를 감사하고 나면 고개를 끄덕여질 것 이라고 생각되어진다.
이 영화의 진행방식은 상당히 독특하고 창의적이다.
로라 몽떼라는 여자의 일생을 하나의 서커스에 비유하면서 진행하는데
그 세트의 구성력이 정말 대단하다.
이건 감독의 계산된 연출력과 상상력에서 나오지 않으면 구현되어지기 어려운
장면들이라고 생각되어지는데.
연출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던지 무대연출, 미술, 연극에 관심이 있다면
이 영화는 꼭 감상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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