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으로 당첨된 시사회였다. 정말 떨리고 설레였다.
영화가 시작되고 끝날때까지 몰입할 수 있었다.
내가 독도에 대해 알 지 못하고 있었고 알야할 것들이 이 영화를 통해서 나에게 다가왔다.
말로 표현하는 것보다 이 영화를 본다면 감동이 밀려올것이다.
내레이션과 노래도 굉장히 잘 어우려졌다.
일본의 상황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심각하다는걸 느꼈다.
시마네현인가? 그곳에 독도를 일본땅으로 하기 위한 표지판(?)들이 도로를 따라 설치되어 있었다.
사람들이 그 표지판들을 보게되면 자연히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생각하게 되는것도
무리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일본에 대해서 모르고 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이 말하길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외치기만 한다고 한다.
우리도 일본처럼 행동으로 옮겨서 보여줘야한다.
독도의 모습은 너무 아름다웠다. 바다도 외국바다 못지않게 투명하고 맑았다.
또한 바다에 태극기를 띄우는 모습이 뭔가 뭉클...
다케시마가 아닌 리앙크루트 암이 아닌 독도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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