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용 감독하면 생각나는 멜로영화들.
엽기적인 그녀, 그리고 클래식...
이번에는 일본 여배우와 함께 싸이보그 그녀라는 영화를 만드셨다고 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보고난 결과 조금 실망스럽긴 해요.
아야세 하루카시와 남자배우의 연기는 좋았지만
내용이 너무 평이해서 보는내내 지루했달까요....
일상생활의 코믹스러운 행동들이나 학교에서의 생활은 재미있고 유쾌했지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어요
곽재용 감독님은 시간이동을 무척 좋아하시나봐요.
이번에도 시간이동이 많이 나오는데 인상적이지는 못했어요.
엽기적인 그녀와 클래식은 지금봐도 재밌을정도로 기억에 남는 훌륭한 영화인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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