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여행길에 앞서서 시간이 남아서 cgv 공항에서 보게된 영화!! 결론적으로 차라리 호텔에 가서 잠을 잤어야 되는데 뭐하는 짓인지라고 생각을 가졌고
와이프한테 엄청 혼났던 영화입니다.
첸카이거 감독은 패왕별희로 우리에게 알려졌고 개인적으로 어릴 때 봤던 영화지만
패왕별희는 재미있게 봤었는데 왜 매란방은 잠이 쏟아지는지... 경극에 대한 이해가 없이
보기에도 이해가 안갔고 왜 그들은 경극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을까도 이해가 안갔던
영화입니다. 전반적으로 몸도 피곤하고 영화도 지루하고 영화반 잠반 했던 영화입니다.
장쯔이 점점...주인공도 아니었고, 어쩔 수 없이 영화에 참여했는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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