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라곤
- 에라곤에 나온 배우들
에드워드 스펠리어스 Edward Speleers 에라곤 역
제레미 아이언스 Jeremy Irons 브롬 역
시에나 길로리 Sienna Guillory 에리아 역
로버트 칼라일 Robert Carlyle 더르자 어갈 역
존 말코비치 John Malkovich 갤바토릭스 왕 역
거렛 헤드런드 Garrett Hedlund 머타그 역
아런 암스트롱 Alun Armstrong 게로우 역
디몬 하운수 Djimon Hounsou 에지하드 역
크리스토퍼 이건 Christopher Egan 로란 역
- 에라곤에 대해서
[줄거리]
어둠이 세상을 지배할 때, 최후의 드래곤 라이더가 부활한다!
‘크리스토퍼 파올리니’의 베스트셀러 원작, 해리 포터 시리즈,
반지의 제왕을 잇는 정통 판타지 어드벤처. 숲 속에서 잘 다듬어진 청색 돌을 발견한 소년 에라곤은
자신의 발견덕분에 온가족이 겨울동안 음식걱정을 안해도 될거라 좋아한다. 그러나 그 돌은 만져서도, 가져서도 안되는 드래곤의 알임이 밝혀지고
에라곤은 그들의 제국만큼이나 오래된 전설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단조롭던 소년의 삶은 한 순간에 마술과 파워, 그리고 운명이 숨쉬는 위험한 세계 속으로
깊이 바뀌고 이제, 오래된 칼과 늙은 이야기꾼의 도움만으로 에라곤과 드래곤은 악의 왕이
다스리는 제국의 어두운 적들을 물리쳐야만 한다.. 과연 그는 전설로만 알려진 드래곤 라이더가 되어, 제국을 구할 수 있을 것인가?
[ 영화해설 ]
청년작가 크리스토퍼 파울리니가 20세 때인 2003년 6월 크노프 출판사를 통해 소개된 이후
전세계 36개국에 번역 판매된 동명의 슈퍼 베스트셀러 환타지 소설을 대형스크린으로
재현한 가족용 환타지 모험 드라마. 1984년생인 파울리니가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를 통과한 15세 때 쓰기 시작했다는
<에라곤>은 그의 '<유산(Inheritance)> 3부작'의 첫번째 작품으로 두번째 작품인
<엘디스트(Eldest)>가 2006년 출판되었고, 그는 현재 시리즈 종결편을 집필중이다. 제작비가 무려 1억불이 소요된 이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무려 18만대 1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에라곤 역에 당첨된 올해 19살의 이스트본 컬리지 대학생 에드워드 스필리어스를
중심으로, <행운의 반전>, <데드링어>의 제레미 아이언스가 에라곤을 도우는 브롬 역을 맡았고,
<풀 몬티>, <트레인스포팅>의 로버트 칼라일, <사선에서>, <클림트>의 존 말코비치, <러브 액츄얼리>, <레지던트 이블 2>의 시에나 길로리,
<블러드 다이아몬드>, <아일랜드>의 디지몬 혼수, <콘스탄트 가드너>, <미이라>의
레이첼 와이즈, <포 브러더즈>의 가렛 헤드런드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트위스터>, <퍼펙트 스톰> 등의 시각효과를 담당해 오스카상 후보에 올랐던
스테픈 팽마이어가 담당했는데, 이번이 그의 연출 데뷔작이다.
미국 개봉에선 첫주 3,020개 개봉관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2,324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랭크되었다.
- 에라곤을 보고 난 뒤 느낀점
영화관에서 보게 된 에라곤은 뭐랄까.. 마지막에 에라곤 2편이 나올 꺼라는 걸 예상케 했다. 다음 편이 나온다면 아마도 왕의 용과 싸우게 될 듯 싶다. 지금은 티비에서도 많이 해주지만 영화관에서 봤을 때가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물론 유치하다 스토리가 뻔하다 시시하다라는 말을 많이 쓰여져 있었다.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르겠지만 나는 재미있게 봤다. 물론 티비에 나올때도 재미있게 본다. 솔직히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그래도 다른 영화들 보다는 잼께 봤다.^^ 추천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냐고 물어보면 반반이라고 하고 싶다. 솔직히 자신있게 추천해요!라고 외치기에는 모자란 점이 많았던 것 같다. 남자 주인공은 의외로 귀여웠다. 특히 브롬에게 자신이 싸움을 할 줄 안다고 말할때.. 표정이 아주 당당한게 무지 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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