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의 금요일
- 13일의 금요일에 나온 배우들
자레드 페이다레키 Jared Padalecki 클레이 밀러 역 아만다 라이거티 Amanda Righetti 휘트니 밀러 역 다니엘 파나베이커 Danielle Panabaker 제나 역 트래비스 반 윙클 Travis Van Winkle 트렌트 역 아론 유 Aaron Yoo 츄이 역 데릭 미어스 Derek Mears 제이슨 역 조나단 새도스키 Jonathan Sadowski 웨이드 역 줄리아나 길 Julianna Guill 브리 역 벤 펠드만 Ben Feldman 리치 역 아렌 에스카페타 Arlen Escarpeta 로렌스 역 라이언 핸슨 Ryan Hansen 놀란 역 윌라 포드 Willa Ford 첼시 역 닉 메넬 Nick Mennell 마이크 역 아메리카 올리보 America Olivo 아만다 역 카일 데이비스 Kyle Davis 도니 역
- 13일의 금요일에 대해서
[줄거리]
초대받은 이들은... 다 죽을 것이다
달빛이 아름답게 빛나는 크리스탈 호수 캠프장에는 한가지 전설이 있다. 20여 년 전 캠프 요원의 부주의로 한 아이가 익사한 후 그의 엄마가 아들의 복수를 위해 살인을 저지른 것.
그러나 유일한 생존자가 그녀의 목을 베었고 이것을 지켜보는 한 아이가 있었다. 익사한 줄 알았던 아이 제이슨…
그날 이후 크리스탈 캠프장은 폐쇄되고 인적조차 드문 폐허가 되었다. 그러나 밤만 되면 호수를 배회하는 그림자가 목격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20년이 지난 어느 날, 크리스탈 호수로 친구들과 신나게 주말을 즐기러 온 트렌트와 친구들. 근사한 차를 타고 별장에 도착한 들뜬 일행에게 뜻하지 않는 손님이 찾아온다. 6주전 실종된 여동생을 찾는 클레이를 만난 것. 주말 파티를 즐기려는 일행에게 왠지 낯선 방문자가 꺼림직하기만 하다. 그러나 클레이의 동생 역시 크리스탈 호수에서 캠핑 중 실종되었으며 전설로만 여기던 제이슨이 점점 가깝게 다가오는 것을 알게 되는데…
[ 제작노트 ]
<트랜스포머> 마이클 베이의 리뉴얼! 전미 흥행 1위! 오리지널 제작진과 뭉쳐 재창조된 전설의 공포, 새로운 기록을 수립하다!
전설적 공포의 대명사인 <13일의 금요일>이 마이클 베이 스타일로 리뉴얼 되었다. 마이클 베이는 <트랜스포머>를 연출한 흥행 감독으로 그가 <13일의 금요일>을 새로 제작하게 된다는 발표 만으로도 가장 보고 싶은 공포 영화 1위에 손꼽혀오는 기대작이었다. 그리고 지난 2월, 13일의 금요일 전미 개봉 당시, 4200만 달러라는 놀라운 흥행 수입으로 전미 박스오피스 1위, 역대 공포 영화 중 오프닝 흥행 1위, 2009년 개봉작 중 오프닝 흥행 1위 등의 새로운 기록을 수립했다.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으로 마이클 베이와 콤비를 이루었던 마커스 니스펠이 감독을 맡았으며 오리지널리티를 살리기 위해 오리지널 <13일의 금요일>의 감독 겸 제작자인 숀 커닝험이 제작자로 동참해 원작의 의도를 잘 살리면서 마이클 베이식의 새로운 재미가 부가되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흥행 돌풍과 함께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공포 최강 캐릭터 ‘제이슨’의 귀환! 역대 공포 영화 사상 가장 강력한 ‘제이슨’이 돌아왔다!
역대 공포 영화 사상 가장 유명한 캐릭터인 제이슨이 돌아온다. 표정을 알 수 없는 마스크와 2미터가 넘는 큰 키 그리고 괴력적인 힘까지 이제는 그 이름만으로도 공포가 느껴지는 제이슨은 마이클 베이를 만나 기존보다 업그레이드 되었다. 아무 이유없이 살인을 하는 것이 아닌 명분있는 복수극으로 변신한 그의 공격은 더욱 지능적이며 특히 덫으로 유인하는 전략까지 쓰는 등 이전 시리즈와는 달리 절대 빠져나갈 수 없는 최대의 공포를 선사한다. 또한 제이슨이 어떻게 하키 마스크를 쓰게 되었는지, 그가 왜 크리스탈 호수를 공포로 물들이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유가 밝혀진다. 현재 10대나 20대에겐 그야말로 말로만 듣던 바로 그 전설적 공포 캐릭터를 만나게 되는 기회가 되는 것이다. 2009년 버전 <13일의 금요일>을 통해 더욱 강력해진 제이슨을 만나는 순간 그가 왜 최고의 공포 영화 캐릭터인지
왜 전설일 수 밖에 없는 지를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자레드 페이다레키’ 등 미드 스타 대거 캐스팅, ‘아론 유’도 등장! 차세대 주목받는 헐리우드 섹시 스타들 총출동하다!
<13일의 금요일>에는 미드 ‘수퍼내추럴’로 미국뿐 아니라
한국에도 두터운 팬층이 있는 자레드 페이다레키, 인기 법정 드라마인 ‘샤크’의 다니엘 파나베이커, ‘디 오씨’ ‘멘탈리스트’의 아만다 라이거티 등 차세대 헐리우드의 주역이 될 인기 미드 출신의 청춘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이밖에 <디스터비아> <21>로 전세계 영화팬들을 만났던 한국계 배우 아론 유가 미드의 청춘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13일의 금요일> 시리즈로 데뷔해 스타가 된 케빈 베이컨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캐스팅 역시 미드 스타를 넘어 헐리우드의 별로 주목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인다. 특히 자레드 페이다레키는 안정된 연기와 섹시한 외모,
근육질의 몸매로, 갖출 것을 모두 갖춘 스크린의 기대주로 주목 받았던 만큼 <13일의 금요일>의 주역 발탁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미드 스타들과 경쟁해도 전혀 빠지지 않는 아론 유는 특유의 유머러스한 이미지로 출연,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색다른 재미를 전해준다.
전설의 공포 <13일의 금요일>을 위해 공포 영화 드림팀의 결성 <더 록> <아마겟돈>
<트랜스포머> 등을 통해 헐리우드 최고의 감독이자 제작자인 마이클 베이의 최근 관심사는 '공포 영화' 제작에 쏠려있었다. 지난 2003년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을 제작한데 이어 <아미티빌 호러> <힛쳐> <언데드>까지 그가 공포영화에 쏟은 애정은 대단했다. 그리고 그의 다음 타겟은 공포 영화 최고의 걸작 <13일의 금요일>의 부활이었다. 1980년에 개봉, 지금까지 최고의 공포 영화라는 수식어와 영화 역사상 가장 많은 시리즈, 최고의 흥행 기록을 가진 전설적인 <13일의 금요일>의 리뉴얼은 영화계의 미다스 손이자 제작자이기 전에 호러팬이었던 마이클 베이의 가장 이루고 싶던 프로젝트이기도 했다. 그는 최강의 공포 아이콘인 제이슨을 깨워 새로운 전설을
이어가기 위해 최고의 제작진을 동원했다. <13일의 금요일> 영광의 시작을 알렸던 오리지널의 감독
숀 커닝험을 공동 제작자로 불러들였으며 이미 큰 성공을 거둔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에서 함께 작업했던 마커스 니스펠 감독에게 연출을 맡겼다. 또한 촬영에는 1974년 개봉한 오리지널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과 2003년 리메이크작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그 외 <4.4.4.> 등 스릴러와 공포 장르에서 두각을 펼치고 있는 다니엘 펄 촬영감독이 합류해 긴장감 넘치는 스릴과 공포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그 외 편집과 음악은 <트랜스포머>에서 마이클 베이와 함께 작업한 켄 블랙웰과 스티븐 자브론스키가 담당했다. 이로써 1980년대 헐리우드 공포 영화 황금기 시절의 전설적인 제작진들과 마이클 베이가 이끄는 <트랜스포머> 제작진이
뭉쳐 세대를 넘나드는 세기의 공포 드림팀이 결성되었다.
영화 속 제 3의 캐릭터, 쾌락과 공포의 두 얼굴을 지닌 크리스탈 호수
11편의 시리즈를 지나면서 <13일의 금요일>은 많은 변화를 겪어왔다. 제작자부터 감독, 배우까지 <13일의 금요일> 역사책을 따로 써도 될 만큼 그 자료 또한 방대하다. 하지만 변하지 않고 그 자리를 지키는 것도 있다.
바로 <13일의 금요일>의 배경이 되는 크리스탈 호수 이다. 영화 속에서 제 3의 캐릭터로 불러도 무방할 정도로 가장 중요한 요소이자 영화의 상징이기도 한 크리스탈 호수의 로케이션지 결정은 제작진들이
프리 프러덕션 과정에서 가장 고심했던 부분이었다. 낮에는 평온하고 신나는 캠프장이지만 어둠이 찾아오면
공포의 공간으로 변하는 두 가지 얼굴을 지닌 장소와 땅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나무들이 우거진 숲을 찾아야만 했다.
또한 낮에도 살인이 벌어지는 장면을 위해 전체적인 호수의 물빛도
밝은 푸른색 보다는 회색빛이 많이 돌아 신비한 느낌이 들어야만 했다. 최종적으로 텍사스 지역의 오스틴, 바스트롭, 르 그랑데 3
개의 각각 다른 지역의 호수에서 촬영하게 되었다. 크리스탈 호수 외에 제작진이 새로운 <13일의 금요일>에서
새로 탄생시킨 것은 바로 제이슨의 은신처였다. 좀 더 현실적이고 강력한 공포를 주기 위해서 크리스탈 호수 근처 깊은 숲 속에 폐쇄된 광산이 있었다는 설정을 만들어냈다.
그 곳은 제이슨의 은밀한 은신처이자 크리스탈 호수와 근처 숲 속 어느 곳으로도 이어지는 이동 터널로 사용되는 땅 밑 지하 속 거대하고 완벽한 밀실로, <13일의 금요일>을 더욱 공포스럽게 만들 수 있었다.
더욱 강해진 제이슨, 롤러코스터를 타듯이 짜릿하고 소름 돋는 공포
<13일의 금요일>에서의 제이슨의 살인은 죽음의 미학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만큼 관객을 위한 재미를 보장한다. 캐주얼 호러라는 장르가 설명하듯 최근 공포 영화들의 트랜드인
얼마나 끔찍하고 잔혹한 죽음을 묘사하는 가에서 벗어나 어떻게 죽게 되느냐에
초점을 맞춰 희생자 한 명 한 명의 에피소드마다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흥분과 공포를 조성했다.
제작을 맡은 마이클 베이는 20년간 전세계 영화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제이슨의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기 위해 잔혹 무도한 이유없는
살인보다는 명분있는 복수극으로 재현, 제이슨에 의해 쫓고 쫓기는 긴박감
조성에 더 힘을 쏟았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시리즈와 하나도 겹치지 않으면서 새롭고 신선한 희생 장면을 만들기 위해 제작진들은 캠프족들의
침낭 도구까지 살인 도구로 활용하는 창조적 아이디어까지 보여주며
또 하나의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또한 살인의 중심에 서있는 제이슨을 전보다 더 영리하고 강한 캐릭터로 승화시켜 보기만 해도 공포가 엄습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또한 그룹에서 일탈하면 죽는다, 섹스하면 죽는다 등의 오리지널 영화가
만들어놓은 전설적인 공포 영화 법칙을 활용하여 누가 언제 어떻게 희생당할 것인지에 대한
숨막히는 긴장감 조성과 함께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짜릿함을 더했다.
제이슨 역을 맡은 데릭 미어스는 배우 겸 스턴트맨으로 모든 액션 연기 조차 직접 소화하며 시리즈 최강의 제이슨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13일의 금요일을 보고 난 뒤 느낀점
솔직히 말하면 13일의 금요일을 처음 봤다. 이번에 나와서. 시작은 아는 사람이 말해줬던 엄마가 범인인데서부터 시작했다. 거기서 [슈퍼내추럴]에서 샘 역할을 맡은 사람이 나와서 동생을 찾는 게 주 이야기 였는데 정말 무서웠다. 본 뒤에 왠지 소름이 돋는 듯 했다. 어느새 다른 사람을 죽이고 있는 제이슨. 사람을 죽이는 모습 보고 깜짝 놀라서 눈 감았다..;; 사람 죽이는 기술은 아주 뛰어난 듯.. 아무튼 엄마도 사이코지만 제이슨은 더 사이코. 다 보고 나서 멍하니 앉아있었다. 놀란 것도 있었지만 무서워서.. 친구나 아는 분들이 13일의 금요일을 안 봤으면 공포물 봤다고 얘기하지 말라고 해서 얼마나 무섭길래 그러나 라고 생각했는데 알 것 같았다. 그 마스크..정말 소름 돋는다. 으으으.. 크리스탈 호수라는 말만 들어도 소름이.. 아무튼 이걸 보고 안 무섭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난 무서웠다! 그럼 된거다. 근데.. 다시 보고 싶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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