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석 어찌나 귀여운지...
엄마를 잃었잖아요.
어미의 마음으로 아이를 바라보니
가슴이 미어졌드랬어요.
어미가 제새끼를 잃고는 어찌 견딜까?
보여지지 않는 엄마도 걱정하고...
주인공(갑자기 생각안남 ^^;)의 사랑들도 가슴아팠었고
그 여자 눈시울 붉힐때
내 눈시울도 붉어지데요.
그게 뭘까요? 감정이 공유되는거겠죠?
이런 사랑, 저런 사랑
ㅎㅎ 사랑은 늘 ...
그때 그때 모두 예쁘고 강렬하죠.
하지만
에미와 자식간의 사랑이 가장 크고 깊다는걸 알려준 영화죠.
미란가? 여주인공 이름이 뭐지??
ㅎㅎ
나이를 먹으면 사람이 일케 되요.
가슴 저리며, 안타까우며... 그렇게 영화를 봤네요.
누들
참...
좋은 영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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