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나먼 친척 울라프 백작과
부모를 잃은 천재 삼남매의 위험한 대결.
보들레어 삼남매의 활약이 좋았다.
첫째인 발명여왕 바이올렛,
둘째인 독서광 클라우스,
막내인 써니(강력한 이빨)
특히 막내 써니가 너무너무 깜찍했다♡
"따-"
별 거 아닌 이 한마디가
"안개 속에 나타난 신비로운 자를 보라" 란 뜻이었다니ㅋ
이빨로 식탁에 대롱대롱 매달린 거도 그렇고~
아기지만 은근히 능력자였다는. 중간에 나온 여자판사는 '나홀로집에' 케빈엄마?
와우..너무 반가웠다.
뭔가 짐캐리의 원맨쇼를 본 것 같긴 하지만...
나름 아이들과 같이 보기에 좋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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