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전의 영화
그 유명한 영웅본색을 전편에 이어 또 이제야 봤습니다.
시간이 많이 흘러서 물론 화면과 그 안에 사람들의 모습이 촌스럽지만
뭔가 짠한 영화였습니다
전편보다 스케일이 커진게 느껴졌어요
더 내용도 재밌어진것같고.ㅎㅎ
솔직히 1편보다 2편을 더 재밌게 봤어요
역시나 주윤발의 재밌는 연기와 썬그라스와 바바리코트와 입에문 성냥개피
그리고 어린모습의 장국영..
그리고 전편에 이어 인상 깊은 (이름이 갑자기 생각안나는)형..ㅎㅎ
유명한 그 공중전화에서의 장면..
그야말로 추억의 영화였습니다
영웅본색의 명성이 아직까지 남아있는데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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