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쉬 하트넷'이 보고픈 영화였다. <진주만>이나<블랙호크다운>등의 밀리터리의 때를 벗은 모습이 보고 싶었다.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영화의 내용은 실연한 매트(조쉬 하트넷)가 사순절에 힌트를 얻어 '40일동안 금욕을 한다'는 모 별로 힘들것도 없는 얘기인데, 그 힘들것도 없는 일을 굳세게 결심을 하고 그 결심을 지켜가는 과정이 얼마나 안쓰럽던지.. 거기다가 도움 안주는 친구들과 직장여자동료들의 태클도 서러운데 마음 좀 다스리려고 간 빨래방에선 마음에 드는 여인(기사윌리엄의 엽기공주)까지 만났으니..(개봉박두!?)
영화속 주인공의 불행이 내겐 행복이었으니..이론 이론.. 모 이런류의 영화에서 몰 바라겠습니까? 걍 보는 내내 즐겁고 웃었으면 됐지.
로맨틱코미디보담은 섹시코미디에 가깝구여. 남자를 이해하는데 약간이나마 보탬이 됐다구 할까여?? 극장보담은 비됴가게에서 두고두고 사랑받는 영화가 될 것 같다는 어설픈 예견을 해봅니다.
2002.05.13 yazoo
(총 0명 참여)
jhee65
될 것 같다는 어설픈 예견을 해봅니다.
2010-08-14
17:08
움..그케 많은 그것들은 평생 첨봐여~^^
2002-05-27
03:33
갠적으로 꿈꾸는 장면이.. 재미있어요..(하늘구름..)
2002-05-17
17:10
1
40 데이즈 40 나이트(2002, 40 Days and 40 Nights)
제작사 : Universal Pictures, Studio Canal, Working Title Films, Milo Productions / 배급사 : UIP 코리아 공식홈페이지 : http://40days40nights.movi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