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 나이트'란 미국 고등학교의 '졸업 파티'를 말합니다. 그 와중에 벌어지는 살인극을 다룬 공포영화.
아, 1980년에 나온 '할로윈 퀸' 제이미 리 커티스의 동명제목 공포영화 리메이크작입니다.
영화는 처음부터 살인자가 누구인지 버젓히 알려주고 시작합니다.
한 고등학교 교사가 어떤 여학생에게 집착하는 스토커적인 살인자로 나오고, 그녀를 갖기 위해
그녀의 가족을 모두 죽이고 정신이상으로 잡혀가 감방살이를 하지만,
역시 '정신이상'이라는 이유 하나로 사형은 면하고 평생 감옥살이를 한다고 하는데...
역시 탈옥...다시 다가오는 공포...
영화중에 그나마 가장 와닿는 공포나 무서움은 요즘 자주 볼수 있는 이런 '스토커'적인 '정신이상'자의
집착적 싸이코人이라는 점이었다는 것입니다. 요즘 이런 살인자,범죄자 정말 많아졌죠...
그래도, 영화내용처럼 사형은 면하고 평생 감옥살이라던가, 범죄자의 인권문제를 중요시한다던가해서
역시 영화내용처럼 재범죄가 일어나던가하는 부분은 한번 생각해볼 부분이었습니다..만.
그 외에 '졸업 파티'에서 벌어지는 공포영화라는 점 외에,
영화는 정말 안 무섭고 별 재미가 없더군요. 슬래셔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칼 하나로 가족,친구,경찰,호텔직원
모두를 싸이코 범죄자가 가볍게 없앤다던가, 영화적 긴장감 無, 후반과 그냥 범죄자 죽고 끝내는 장면등은 오로지
가벼운 공포영화 한편, 비디오용으로 가볍게!라는 느낌외에는 신선한 감각등을 전혀 느낄수 없는 평범한 공포였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가 눈에 띈건 올해 비수기에 개봉해서 미국박스오피스 1위를 가볍게 찍으면서,
꽤 괜찮은 흥행수입을 올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기대해봤는데,이렇게 평범하게 찍기도 쉽지않을듯.
2008
Date (click to view chart) |
Rank |
Weekend Gross |
% Change |
Theater Count |
Change / Avg. |
Gross-to-Date |
Week # |
Apr 11–13 |
1 |
$20,804,941 |
- |
2,700 |
- |
$7,705 |
$20,804,941 |
1 |
Apr 18–20 |
3 |
$8,670,364 |
-58.3% |
2,700 |
- |
$3,211 |
$32,133,926 |
2 |
Apr 25–27 |
6 |
$4,508,122 |
-48.0% |
2,821 |
+121 |
$1,598 |
$38,222,732 |
3 |
May 2–4 |
8 |
$2,403,313 |
-46.7% |
2,434 |
-387 |
$987 |
$41,350,731 |
4 |
May 9–11 |
10 |
$1,012,986 |
-57.9% |
1,465 |
-969 |
$691 |
$42,785,107 |
5 |
May 16–18 |
13 |
$452,088 |
-55.4% |
567 |
-898 |
$797 |
$43,470,267 |
6 |
May 23–25 |
19 |
$208,220 |
-53.9% |
287 |
-280 |
$725 |
$43,773,085 |
7 |
May 23–26 |
19 |
$253,294 |
-44.0% |
287 |
-280 |
$882 |
$43,818,159 |
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