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멀티플렉스관에서 상업영화보는 것을 매우 좋아라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개봉하는!! 궤도 라는 영화를 부산에서 본 적이 있고,.
그 기억이 오래가기에...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이 영화는 멜로입니다.
하지만 기존 멜로와는 달라요.. 남녀주인공이 멋있지도 예쁘지도 않아요-
그런데... 팔이 없는 남자와 벙어리 여자!
일단 기존 상업영화와는 다르죠!!
그리고 하얀거탑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마지막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신분 있죠????
그 분도 나오구요!! -
두 팔을 잃은 남자와 말 못하는 여자와의 만남..
시작할때부터..최고에요
요즘은 픽션과 팩트를 섞은 팩션이 유행이잖아요-
그게 어쩜 하나의 장르가 되기도 했구요-
이 영화도 팩션입니다.
실화라는 거죠. 다만 그것을 연기자분들이 연기를 해주신건데요-
그래도 워낙 다들 너무나 잘하셔서 보는 내내 불편함 같은 것은 없습니다.!
멜로가 단지 예쁜여자가 사랑에 빠지는 거 .. 그게 멜로는 아니잖아요..
사랑이야기가 우리랑 너무 같아서.. 공감이 되기때문에 우린 멜로를 더 많이 찾게됩니다.
이 영화가 멜로지만, 공감대부분은 아마...그래도 사랑하는구나....라는 거 아닐까요..
장애인과 일반인의 만남이라기 보단,,몸이 불편한 두 사람이 만나는 것..
과연 이 둘의 사랑은 어떻게 될런지..
기존 이런 영화는 단편에 많이 있었는데..
꼭 많은 분들이 보시고 입소문 좀 내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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