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과자 CF송이 생각나는 영화였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그냥 바라보면
갑자기 자신이 일상속에 뛰어든 아이로 인해 변화하는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는 세남자와 아기바구니 시절부터 지금까지도많이 사용되는 클리쉐이다.
곧 개봉할 우리영화 아기와 나도 그런류의 영화이다.
하지만 이 영화. 다른 영화들과 달리 억지로 웃기려고 하지도 않고, 울리려고 하지도 않으면서
관객을 편안한 마음에서 영화에 몰입하게 해준다.
이 영화 누들은 역시 바디랭귀지는 만국 공통어라는걸
대화능력이 부족해도 진심은 통한다는 걸.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영화.
웃음, 감동을 모두 잡은 이 이스라엘 영화
대박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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