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영화답지않게 지금봐도 꽤 유쾌한 영화이다.
가장 유명한 5명의 탐정가를 자신의 저택에 초대해서
만찬에 당신들을 초대한 이유를 설명한다
정확히 자정이 되면 살인사건이 일어나는데 바로 이곳에서
살인자와 살해당한 자가 있을것이라는 예고살인을 말한다.
참으로 참신하고 엉뚱하고 재밌는 추리였다.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영화를 만들었는데 지금봐도 장면들이 웃기고
반전 생각없이 추리할 생각없이 본다면 정말 멋진 영화였다.
어릴때 내 꿈이 영화속 살인만찬에 나오는것처럼
나도 저런 추리와 가상살인이벤트가 있는 대 저택 놀이동산을 만들고싶었다.
지금도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지만..
숙박업을 하되 이벤트식으로 추리장치를 마련해 놓고 갇힌 공간안에서
탈출할수 있는 시나리오를 만들어 입장하는 사람들이 조를 편성해서
탈출했을때는 상금 증정.. 이런식으로..
아~ 옛날이여...
감독도 참 천재적인것 같다..
지금은 21세기이지만 이 영화가 추리의 대표적 이야기가 되었으니..
한편의 추리연극을 보는듯 했다.
대사작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