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부분에서 보기만해도 달콤한 카라멜을 보고
어떤 내용의 영화일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제 3세계? 아무튼 우리가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있는 그런 나라의 영화는 아니라서
그 부분이 신선하기도 했고 마음에 들었다.
그 나라의 문화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부분도 나와서 좋았고
사람 사는 이야기를 그냥 평범하고 잔잔하게 풀어낸거 같아서 마음에 들었다.
평소에 스릴러보다는 드라마틱한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더 마음에 들었고,
어느 나라나 사람 사는것은 다 비슷하고 그 나라의 여자들도 생각하고 생활하는게
우리나라 여자들과는 크게 다른게 없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어찌보면 등장인물이 많다고 느껴질 수 도 있는데
적지 않은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영화가 덜 지루하고 더 주변에서 느낄 수 있는 영화같다고
생각이 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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