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를 보기전 이 영화의 평은 극과 극이었습니다.
호평과 악평이 주를 이뤘는데 호평은 긴장감 넘치는 공포와 실화를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폐쇄적인 공포를 전해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었고 악평은 집한채 라는 작은 한정된 공간에서의 공포라 긴장감이 떨어지고 공포의 한계가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제가 시사회로 본 느낌은 정말 최고의 공포영화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비록 공간은 한정된 곳이었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인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을 정도의 공포를 느낄 수 있었고 나름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영상 또한 인상적이었던 영화였다고 생각됩니다.
굉장히 재미있고 시원하게 봤던 공포영화였고 여러분들도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공포 영화를 보시기 원한다면 '노크'를 강력 추천해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미국 평론가들의 반응입니다.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의 반응은 호평과 혹평으로 나뉘어졌는데 전자쪽의 반응이 숫적으로 우세하였다. 우선 호감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릴뷰스의 제임스 베랄디넬리는 “과대망상증과 폐소공포증의 강렬한 조합으로 영화를 지배해버리는 흥미로운 작품.”이라고 치켜세웠고, 아리조나 리퍼블릭의 랜디 콜도바는 “만일 당신이 이 장르의 팬이라면, 이 영화는 아마도 당신이 원하는 모든 충격과 공포를 선사할 것.”이라고 깊은 만족감을 나타내었으며, 뉴욕 타임즈의 제넷 캣솔리스는 “매우 효과적인 호러물.”이라고 결론내렸다. 반면, 반감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뉴스데이의 레이퍼 구즈만은 “브라이언 버티노 감독은 ‘두 연인, 세 악당, 그리고 집 한채’라는 긴장감넘칠 수 있는 소재를, 지나치게 케케묵은 트릭들에 의존함은 옥에 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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