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에 당첨이 되어 기쁜마음으로 갔습니다.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요
저는 드림시사회 처음 가보았는데 좋았어요
왠지 옛날 영화관같은게 정겹다고나 할까
멀티플렉스보다 왠지 정감갔어요
아아아아
본론으로 들어가서
바디를 보는 내내 일단 볼꺼리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저는 공포영화를 즐겨보는 편이라서
공포에는 나름 강하다고 자부하고 있는데 ㅋㅋ
깜짝깜짝 놀래는 재미도 좋았고(여자분들이 소리를 많이 지르시더라구요)
볼꺼리는 일단cg를 통한 새로운 영상비주얼? 그리고 그 음악.
저는 왠지 그 음악이 참 좋았어요. 하지만 약간 저주걸린듯한?
슬픔이 느껴지는 계속 듣다보면 소름끼쳐요;;
영화를 봐서 그런가
아무튼 영상도 괜찮았고 스토리도 탄탄했습니다.생각보다
이쪽저쪽 반전들이 있어서 단순귀신영화라는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그런데 맨 끝을 보고 왠지 좀 헷갈리는 부분이 있었어요.
그 귀신이 최면을 걸었던건지 ..어쩐건지 저주를 걸었던건지
뭔가 헷갈리는게
(영화내용은 하나도 말안하고 끝만 얘길하네요;; 보신 분들 대답해주세요)
결과적으로는 새로운 호러영화한편을 본느낌이라 좋았습니다.
깔끔하고
다들 한번 보시고 저랑 얘기나눠요 ㅠㅠ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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