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영화는 3인칭으로 전개된다.. 거의 영화가 그렇다.. 그래서 관객들은 3인칭에 너무나도 익숙해져있다..
그래서 클로버필드 같은 1인칭 시점 영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특히 클로버필드의 빠른 전개에 울렁증까지
느끼기 까지 한다..
거기서오는 거부감에 영화를 재미없다고 느끼고 욕까지 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1인칭 시점은 헤어나올수 없을
정도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마치 자기가 거기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이건 이미 게임에서도 확인된 사실이다.. 초기에 게임들은 3인칭으로 움직이고 총쏘고 하다가.. 나중에 자기가
직접 움직이고 총쏘고 하는 느낌을 받도록 1인칭으로 시점이 바뀌게 되고.. 거기에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게
됐고.. 지금도 열광하고 있다.. 그래서 요즘 액션게임들은 1인칭시점이 많다..
3인칭 시점 영화도 그만의 매력이 크지만 소수의 1인칭 시점의 영화도 그만의 매력이 있으므로 그걸 알려고 하고
느끼도록 했으면 좋겠다.. 지금은 어색할지라도 1인칭에 익숙해지면 그보다 재미있는 것은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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